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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학위논문]
Tough 구문, 혹은 easy-to 구문은 Chomsky (1964)에 변형의 존재에 대한 지지구문으로서 처음 도입된 이론으로 Postal (1971), Rosenbaum (1967)에서 Tough 이동변형, 혹은 상승변형(Raising)으로 분석되는 반면, Ross(1967)에서는 삭제규칙(Deletion)에 의해 표면구조가 도출된다고 하는 반론이 제기되었고 이 삭제이론은 Lasnik and Fiengo (1974)에서 문장의 의미해석이 심층구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님을 여러 논거를 들어 밝힘으로써 강화되었다. 본 논문은 Tough 구문에 대한 상반된 두 변형규칙을 검토하고 Chomsky (1975)의 흔적이론(Trace theory)을 도입함으로써, 문장의 의미해석이 흔적을 지닌 표면구조에서 이루어 진다는 점을 근거로 하여, Tough 이동변형과 삭제규칙의 구분이 무의미함을 보이고, 이중 Tought 이동변형은 잘못된 분석임을 격 이론(Case theory)을 이용하여 밝히고자 하며, 더 나아가 Chomsky의 “On Wh-Movement”에서 다루고 있는 분석에 의해 easy-to 구문을 설명한 뒤 여기서 생긴 문제점들이 Chomsky의 최근 GB 이론하에서는 재분석(Reanalysis)과 Theta(θ)-role 에 의해서 해결되는 것을 보이고자 한다. Tough 이동변형(i)의 주어 Japanese가 하위절 동사 learn의 목적어에서 상위절의 주어로 이동되었다는 분석이고, Tough 삭제규칙은 하위절 동사 뒤에 상위절 주어와 동일한 Japanese 가 기저구조에서 생성되었다가 동일명사 탈락규칙(Equi-NP Deletion)에 의해 삭제되었다는 분석이다. (i) Japanese is easy to learn. 그러나 이 대립된 분석은 흔적이론을 도입한 분석에 의하면 별 의미가 없어진다. 왜냐하면 이동 후 남겨진 흔적이 표면구조에서 이동과 삭제의 양면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ii) Japanese; is easy to learn t;. 한편, Tough 이동변형에 의하여 남겨진 흔적(t_i in (ii))은 격(Case)이 있으므로 Chomsky의 명사구 흔적 조건(NP-trace Condition)에 어긋난다. Chomsky의Wh-Movement 분석에서는 이 구문의 기저구조를 다음과 같이 설정한다. (iii) Japanese is easy [_s(what)(for) to learn t] 그후GB 에서 Chomsky는 (iv)에 Wh- 이동이 block되는 문제점을 (v)같이 복합형용사구로 재분석하고 θ-role 을 도입함으로써 해결한다. (iv) The violins_i are easy [to play t_i on which sonatas] (v) The sonatas_i are [_AP[_A easy to play]t_i ] on [wh-violins] 이 같은 분석은 최근의 문법이론이 변형규칙에 의존하기 보다는 모든 언어 사용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기저부문의 어휘(Lexicon)구조에 의존함으로써 문법현상을 설명하려는 움직임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국내 학위논문]
본 연구는 모발의 길이, 질감 및 양감을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레저라는 도구를 활용하고 Easy3 섹션을 이용하여 헤어커트디자인의 효율적인 재현성에 대하여 연구해 보고자 한다. 연구의 목적으로는 레저에 의한 Easy3 섹션을 활용하여 짧은 시간안에 쉽고 빠르게 헤어커트 디자인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존의 복잡한 시술섹션을 단순화시키고 각도에 대한 어려움을 줄여서 시술자의 숙련정도에 상관없이 객관화된 레저 페더링 헤어커트디자인의 방법에 대하여 제시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가위가 아닌 다른 커트도구에 의한 헤어커트디자인의 확대와 더불어 살롱 워크와 미용학교의 커트 교육시 레저를 이용한 헤어커트디자인 프로세스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헤어커트디자인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의 방법으로는 레저 페더링의 기초 테크닉과 레저에 의한 Easy3 섹션 헤어커트디자인에 따른 베이직과 베리에이션 페더링 헤어커트디자인, 그리고 헤어 스타일링에 대하여 작품제작을 통하여 시술 프로세스를 제시하였고, 이러한 실증연구를 바탕으로 실무 및 교육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초자료 제공의 검증을 하고자 레저에 의한 Easy3 섹션 헤어커트디자인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연구에 대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레저 페더링 기초 테크닉은 베이직 페더링(엔드, 미디엄, 딥)과 베리에이션 페더링(아웃, 인, 보스, 원 사이드, 위빙 사이드)으로 헤어피스에 제작한 결과, 레저 페더링의 테크닉에 따라 무게감, 움직임, 질감에 시각적인 차이가 있었다. 둘째, 레저에 의한 Easy3 섹션 헤어커트디자인을 베이직과 베리에이션으로 위그에 제작한 결과, 베이직은 레저 페더링이 시작되는 지점(엔드, 미디엄 ,딥)에 따라 약 30∼70% 정도의 모량 감소와 동시에 길이(쇼트, 미디엄, 롱)의 제거 또한 가능하였다. 무게감은 모발 표면이 블런트한 느낌이 들지 않는 아웃 라인을 형성하였고, 움직임은 엔드, 미디엄, 딥에 따라 모발 끝 수평면에 대한 모량 조절로 커트선의 단면이 쉽게 어우러지며, 질감 또한 아웃 라인의 모발 겹침에 변화를 줄 수 있었다. 헤어 스타일링은 테크닉과 이미지에 따라 위그와 모델에게 쇼트, 미디엄, 롱 스타일로 각각 2∼3가지 이상의 베이직과 베리에이션 기법을 믹스하여 제작한 결과, 테크닉에 따른 헤어 스타일링은 위그의 규격화된 두상면과 균일한 모발의 길이 배열로 볼륨감의 조절이 용이하였고, 모류 및 모량 또한 일정하여 아웃 라인의 단면이 쉽게 어우러져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움직임이 더해졌다. 이미지에 따른 헤어 스타일링은 쇼트, 미디엄, 롱 스타일에 따라 한사람에게 내추럴과 엘레강스의 이미지로 헤어 스타일을 연출한 결과, 자연스럽고 러프한 모발의 공간감으로 인하여 드라이 기법에 따른 헤어 스타일링 이미지 연출이 약 10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쉽고 빠르게 재현되었다. 셋째, 레저에 의한 Easy3 섹션 헤어커트디자인에 따른 만족도 조사를 예비조사와 본조사로 나누어서 실시한 결과, 커트 테크닉에 대한 이해 및 커트 디자인의 재현 그리고, 시술 시간과 각도 및 섹션 등의 시술작업에 대한 부담감이 가위보다 더 적고, 기존의 커트 교육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삼았던 실무적용의 필요성과 편리성, 효과성에서 만족도가 더 높았다. 이에 레저 페더링 Easy3 섹션 헤어커트디자인에 대한 신뢰성이 증명되었고 또한, 실무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커트교육의 기초자료를 마련하였다고 사료된다. 연구의 한계점 및 제언으로는 레저에 의한 Easy3 섹션 커트 테크닉을 위그와 모델에 시술한 제작과정과 결과에 의해 레저 페더링 헤어커트디자인의 기초적인 자료를 얻을 수 있었고,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레저 페더링 Easy3 섹션 헤어커트디자인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증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헤어커트디자인에 대한 실증연구들이 많지 않고 더구나 가위가 아닌 다른 도구에 의한 헤어커트디자인연구는 기초 단계인 실정이므로, 본 연구에서는 레저를 이용한 기본적인 테크닉에 주안점을 두었다. 그리고, 이미지에 따른 헤어 스타일링에서는 20대만을 대상으로 한사람의 모델에게 내추럴과 엘레강스 이미지 연출을 드라이 기법만으로 표현하다보니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향후 후속 연구에서는 레저에 의한 기본 커트디자인과 더불어 다양한 응용 커트디자인을 혼합하여 보다 트랜디한 레저 헤어커트디자인 및 연구 대상에 대한 확대도 함께 이루어 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본 레저를 활용한 Easy3 섹션에 따른 헤어커트디자인 연구가 부족하지만 살롱 워크와 미용학교의 커트 교육을 할 때 좀 더 쉽고 빠르게 실무에 접근할 수 있는 헤어커트디자인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해외논문]
[해외논문]
The structural features associated with easy glide in high-purity aluminum crystals have been studied by microscopic and X-ray methods. The temperature dependence of the phenonemon has been examined on identically oriented crystals over the range - 196oC to 200oC, while the influence of specimen-length has been studied at room temperature.An examination of the orientation dependence of the stress-strain curves of copper single crystals confirms the results of Rosi in so far as easy glide ends at a value of the resolved shear stress σ0 such that σ0 - τc (critical resolved shear stress) is constant. However, it is shown that the length of the easy-glide range varies because of the existence of a size factor, demonstrated by experiments on crystals of identical orientation, but of different sizes. The effect of thin electro-deposits and, in particular, of alloying additions on the extent of easy glide, has been investigated.The view is advanced that easy glide ends as a result of secondary slip arising prematurely in the vicinity of dislocation pile-ups. Examination of this model gives the result that τcσ0 is constant, in accord with the experimental results. The value of τc determines the extent of easy glide, and from this follows an explanation of the temperature dependence. Variation in the length of the slip path and consequently of the number of pile-ups, is put forward as an explanation of the orientation dependence of the phenomenon.
[해외논문]
Lead single crystals like those of other f.c.c. metals show easy glide, the amount increasing with the quantity of dissolved impurity and decreasing with the content of insoluble impurity. Like aluminum, lead has no linear stage II, but in contrast to aluminum it shows no measurable creep at 4.2oK. The impurity effects may be understood by applying a model due to Die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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