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언론에서 경기가 회복되어간다는 기사가 나오고, 오히려 경기가 과열현상을 보인다고 한다. 오는 20일쯤 나오는 1/4분기 경제성장율이 5%안팎으로 나올 경우 정부는 정책기조를 경기부양에서 중립 쪽으로 돌릴 것으로 예상된다고도 한다
경기부양위주의 재정. 통화정책을 거두어들일 것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경기불황을 논하던 작년에 비하면 행복한 고민 일수 있으나, 부분적인 과열을 보이는 경기현상을 그대로 두면 물가가 오를 것이고 서민의 생활을 압박하게 될 것이다. 실제로 정부에서 발표하는 경기지수와 우리가 체감하는 실제 체감경제는 다를 것이다
경기가 회복되었고 imf가 끝났다는 보도가 나올 때에도 우리의 체감경기는 imf 당시보다 더 힘들다는 이야기들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던 것처럼 실제적인 가정의 경제상황을 단순한 정부의 발표로 판단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보통 서민들이 가장 현실적으로 국가의 경제상황을 판단하는 가벼운 지표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실업률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보통 우리는 언론매체를 통하여 보도되는 실업률의 증감을 통하여 경제가 잘 돌아가는지 혹은, 경제불황인지를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실업률에도 함정이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측정하는 실업률은 통계청이 매월 표본조사를 통해서 발표를 한다. 전국 약 3만 개 의 표본가구를 선정, 만 15세 이상의 인구를 대상으로 매월 15일이 낀 1주일 동안의 경제활동 상태를 파악해 결과를 집계한다
통계청은 실업자를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조사대상 기간에 일할 의사와 능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전혀 일을 하지 못했으며 일자리를 찾아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했던 사람으로서 즉시 취업이 가능한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고, 조사 대상기간 중 한 시간만 일해도 실업자에서 제외되는 맹점이 있다. 시간제 근로자, 비정규직 근로자 등 불완전 취업자도 실업자가 아닌 취업자로 분류되는 것이다
imf사태 당시 7% 가까이 치솟았던 실업률이 3%대로 낮아졌음에도 전문가들이 실업과 고용불안에 우려감을 표시하는 것은 비정규직 근로자 등 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일주일동안 한시간만 일해도 실업자가 아니라는 것은 보통 잘 모르고있다
그래서 그렇다면 그와 반대되는 취업자수를 조사해봄으로서 실제적인 경제상황을 파악해 보고, 또 사회진출을 눈앞에 둔 우리에게 취업자수는 좀 더 흥미롭지 않을 까하는 생각에서 지난 20년 간의 취업자수와 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변수들과의 관계를 조사해 보았다. 2.변수 선정 * 종속 변수 : 취업자수 ( 단위: 천명 ) * 독립 변수 1) 경제성장률 : 경제성장률은 경제가 얼마만큼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경 제가 성장하면 일자리가 많아지고 취업자수가 늘어날 것이다. 2) 물가지수: (가중치: 1 , 2 년100 ) 물가는 국내 경기 사정의 지표로서 정부 의 정책이 수반되는 지수이기 때문에 물가의 상승이나 하락에 따라 정부의 고용정책도 달라질 것이므로 취업자수에 변동을 줄 것이다. 3) 경제활동인구 : (단위 :천명) 취업자수를 전체 국민인구수로 대비해서 보는 것에 는 한계점이 있다.실업률을 구하는 규정에서 보듯이 일정한 사회 적 능력을 가진 사람들에 한해서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그런 점 에서 경제활동인구는 취업자와 구직활동을 한 실업자의 수이므로 취업자수에 영향을 줄 것이다. 4) 금리 : 금리의 변동은 업체들의 국내투자율에 변동을 주기 때문에 국내투자의 증가/감소는 취업자수에 변화를 줄 것이다. 5) 어음부도율 : 어음부도율은 기업들의 자금사정을 말해주는 지표이다.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안 좋아지면 인력채용이 정지 할 것이다.또한 어음부 도율이 높아지면 기업의 부도수도 증가하고, 그만큼 일자리의 수 는 줄어든다.그러므로 기업의 자금사정이 취업자수에 미치는 영 향은 어음부도율의 증감과 관계가 있을 것이다. 6) 외환보유액 : 외환보유액은 국가적 대외지급능력의 지표이다.외환보유액의 증가 는 그만큼 대외시장으로부터 국내시장이 안정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국내시장의 안정은 취업자수에 영향을 줄 것이다. 7) 산업생산지수 : (1995년 100) 산업생산지수는 노동량의 투입과 연관성을 가질 것이다.생산량이 많기 위해선 노동인력도 많아 질 것이고 ,산업생 산지수의 증가는 곧 노동인력의 수요확대를 보여주기 때문에 취업 자수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8) 직업훈련자수 : 직업훈련자수는 기능공 과정 훈련수료자수를 말한다.직업훈련자 수는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이 기술을 배워 그만큼 취업기회가 확 대된다는 사실 때문에 취업자수와 관계가 있을 것이다. (이하 생략)
씽크존에서는 아래와 같은 조건에 해당하는 자료의 경우에 환불 처리를 진행해드리고 있습니다.
- 오류자료 : 파일이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는 경우
- 중복자료 : 기간과 무관하게 같은 자료를 다운로드한 경우
- 유사자료 : 다운로드한 다른 자료와 내용과 구성이 동일한 경우(70% 이상)
- 불일치 자료 : 파일 제목 및 상세 내용과 다운로드 파일 내용이 다른 경우
- 공공자료 : 공익성을 목적으로 인터넷 공개되어 있는 자료와 동일한 경우
- 기타 자료 : 주요 환불정책에 해당되지 않으나 통상적으로 인정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