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율표 1) 주기율표(periodic table)는 원소를 구분하기 쉽게 하기 위하여 비슷한 성 질에 따라 배열한 표이다. 2) 러시아의 멘델레예프가 처음 제안했다. 3) 1913년 헨리 모즐리는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를 개량시켜 원자 번호 순 으로 배열했는데, 이는 현대의 원소 주기율표와 유사하다. 4) 가장 많이 쓰이는 주기율표에는 단주기형과장주기형이 있다. -단주기형 주기율표는 1주기와 3주기를 기준으로 하고, 4주기 아래로는 전 형원소와 전이원소가 같은 칸에 있다. -단주기형 주기율표는 초기에 쓴 모델로서, 원자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 많이사용하였다. -장주기형 주기율표는 현재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주기율표이다 5) 역사 되베라이너의 세쌍원소 -주기율의 역사는 요한 볼프강 되베라이너의 세쌍원소에서 시작된다. -되베라이너는 세 개의 원소로 이루어진 무리 중 어떤 원소들은 첫 번째 원소와 세 번째 원소의 물리량 평균이 두 번째 원소랑 같음을 확인했다. -되베라이너는 이들을 세 쌍의 원소로 불렀다. 뉴런즈의 옥타브 법칙 -영국의 과학자 존 뉴런즈는 원소들을 원자량의 순으로 배열하면 8번째 원 소마다 비슷한 성질의 원소가 나타나는 것을 발견하였고, 피아노의 개념에 대입하여 옥타브 법칙을 세웠다. -처음 이 이론이 발표되었을 때만 해도 그는 웃음거리가 되었으나 이후 여 러 가지 실험이 뉴런즈 법칙의 중요성을 보였다. -현재는 비활성 기체가 발견되었으므로 원소들은 9번째 마다 비슷한 성질 이 나타난다.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 -멘델레예프는 1867년 <화학의 기초>라는 책을 썼다.그는 이 책에서 당 시 혼란에 빠져 있던 무기화학을 체계화하려고 생각하였다. -우선 당시에 알려진 63의 원소를 원자량 순으로 배열해 보았다. -리튬,베릴륨,붕소,규소,인,황,염소의 원자가를 각기 1,2,3,4,3,2,1로 하였 다.그리고 이에 연결되는 일곱 개의 원소인 나트륨, 마그네슘, 알루미늄, 규소, 인, 황, 염소의 원자가를 각기 1,2,3,4,3,2,1로 하였다. -여기서 그는 원자량의 증가에 따라서 원자가가 주기적으로 증감한다는 사 실을 발견하였고, 되베라이너의 세쌍원소, 옥타브 법칙을 만족하게 된 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같은 원자가를 가진 원소가 위아래로 배열될 경우, 같은 열에 들어 가는 원소의 화학적 성질이 여러 점에서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1869년 멘델레예프는 러시아 화학회 잡지에서 최초로 주기율표를 발표 하 였다.처음에는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가 의심받았지만, 예언했던 원소가 속속 발견됨으로써 점차로 인정받기 시작하였다. -나아가서 그의 주기율표의 원소의 배열 순서를 바탕으로 반세기 후에는 원자의 내부구조까지 밝혀졌다. -그는 원소가 어떤 함수의 결과라는 것을 확실히 믿었지만 비활성 기체가 발견되면서 그의 주기율표는 바뀌기 시작했다. 모즐리 -멘델레예프의 문제는 영국의 모즐리에 의해 풀렸다. -그는 음극선관을 이용하여 생성되는 x선의 파장을 연구했고 양성자 수에 따라 화학적 성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것을 기본으로 현대적 의미의 주기율표가 탄생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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