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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설탕 감상문  
    나오는 이: 정혜주(이선우), 강규현, 강정현, 강회장, 김승민.최수혁, 박우혁, 박종혁,강시후, 헬레나, 송채린 등.
    sg그룹의 후계자 강규현.
    우연히 친구 최수혁의 블루아이에서 보고 첫눈에 반하고 만 정혜주와의 하룻밤.끌림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때로는 이유 없는 끌림으로 두 사람을 연결시켰고, 그 일로 규현에게는 얼마 후 거액과 맞교환을 요구하는 아들 시후를 얻게 되었다.
    아이를 데리고 나가고 거액을 건네는 이는 규현이 아닌 규현의 비서실장 김승민이 도맡아하고, 정혜주는 아이아빠가 김승민으로 알게 되었다.
    세상 누구도 믿지 못하고 누구와도 친분이 없는 여자 이선우.

    우연히 백화점에서 마주친 하룻밤의 남자를 따라 들어갔지만 어디에도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돌아서던 찰나 그를 발견한다. 그와 동시에 그를 아빠라고 부르는 아이까지 함께 본 후, 그에 대한 검색을 하고 그가 사는 집을 알아내고 그의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과 놀고 있는 놀이터까지 알아낸후, 그 남자 집 근처 편의점을 돌며 아르바이트를 한다

    매일 같은 시간 아이가 나올 즈음이면 놀이터에서 무심한 듯 아이를 훔쳐보고 유치원에서 돌아오는 아이를 먼발치서 바라보는 일을 날마다 이어나가던 중, 우연한 기회 교통사고에서 시후를 구해주게 된다.

    이 일로 규현과 다시 연결 된 선우. 그러나 규현은 뼈만 앙상한 선우를 알아보지 못하고 아들 시후 은인으로만 고마워하지만 시후는 선우를 누나라고 부르며 끔찍이도 따른다

    무언지 미심쩍은 안면을 의심하지만 규현은 선우라는 여자를 처음 보는 끌림이 있는 여자정도로만 알 뿐이다.

    시후를 핑계로 규현은 선우를 입주보모로 집으로 들이고, 함께 살아간다. 아들 시후를 바라보는 선우 눈빛에 질투를 하고 선우를 찾는 박종혁에게 적의를 드러내며 알 수 없는 흔들림을 겪게 된다

    단 한번 그를 사로잡았던 여자는 한국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여자와 비슷한 끌림에 갈등하게 되면서 선우의 뒷 조사를 부탁한다.
    정혜주의 고종사촌 이선우.
    정혜주는 아들 시후를 거액과 맞바꿔 미국으로 간 여자이고, 이선우는 사촌언니가 버린 아이를 찾아 목숨까지 던질 수도 있는 여자.
    송채린이 규현을 차지하기 위하여 몰래 집으로 들어와 칼부림 난동을 부릴 때도 칼날에 맨몸으로 맞서 시후를 지켜내고 자신은 그 칼날에 베이고 마는 여자.
    규현은 그때 유전자검사를 다시 벌인다.이선우와 강시후.99.9% 모자관계임을 확인한 그는 비로소 정혜주로 알고 있던 그 여자가 정혜주의 민증으로 살고 있던 이선우 였음을.
    단 한번의 마주침에 마음을 뺏기고 본능으로 끌렸던 그녀가 이선우였으며, 아들을 뺏기고부터는 먹지도 자지도 않고 자신을 내던지고 살 수밖에 없었던 여자가 이선우였음을 알고 그녀와 결혼을 결심한다.부모님의 교통사고 보상금 2억으로 고모집에 얹혀 살며 고모와 고모부, 사촌언니 혜주로부터 온갖 구박과 멸시를 다 받으며 살다가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사촌언니 혜주의 민증을 가진채로 가출해 갖은 고생을 하며 살아가던 선우는 혜주가 미국으로 도망가고나서는 고모의 병수발마져도 도맡아 해 낸다.
    그녀는 자신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떠나는 불운의 존재로 알고 살아왔다.
    사랑했던 사람은 모두 죽었고 태어나서는 안 될 생명이 자신이라 스스로 자책하며 죽지 못해 사는 사람이었는데, 한번의 만남속에 아이를 낳고 그 아이를 뺏기고 나서는 한번만이라도 다시 보기 위하여 또 목숨을 부지하던 여자였는데, 규현과 결혼을 앞두고 찾아온 혜주로부터 그녀는 진실을 모두 듣게 된다.
    자신은 태어나서는 안 될 씨앗, 고모로 알고 있던 여자의 불륜의 씨앗이였으며 혜주가 미국에 있는 동안에도 모른다고 잡아 뗀 혜주와 연락을 하며 모든 병수발은 선우로부터 받다가 죽은 그 여자가 친모였다고.
    친모는 자신의 불륜을 보기 싫어서 선우를 구박하고 내 쫓았으며 그 선우는 그 집에서 환영받을 수 없는 존재가 분명했다고.
    고통과 불행의 연속에 살아오던 선우는 스스로를 불행의 근원이라 믿고 자신이 멀어 질수록 사랑하는 사람을 지킬 수 있다고 믿어오는 사람이다.
    무조건 믿어주고 신뢰하는 규현에게서 마음이 흔들린 선우는 자신으로 인해 힘들어질 아들 시후를 지키기 위하여 규현과 시후곁에 남기로 결심을 하고 둘은 결혼도 한다.그룹으로부터 결코 환영받지 못하는 선우지만,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공부도 새로 시작하고 새로운 앞날도 계획한다.
    이제는 두 남자로부터 사랑만 듬뿍 받으며 사는 여자 이선우가 되었다.   (이하 생략)
TZ-SHR-327749 각설탕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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