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예상외냐면 디즈니 전작인 프로즌이 예상외로 노잼이어썽서 전혀 기대를 안 하고 보러 가서. 프로즌은 쁘띠 반전류가 거의 예상돼서 좀 싱거웠는데 빅 히어로는 성격 묘사하듯 살짝 껄적지근한 느낌만 던져주고 말아서 딱 좋았음
복선도 살짝 던져만 줘놓고 어 저거 복선. 어 복선 아니야?! 아 복선 맞았네
놀래키고 있어. 하게 만들어서 꽤 마음에 들었음
너드들이 우르르 꺅꺅 돌아다니면서 너드스럽게 눈새짓도 좀 하고 잔뜩 무장해서 연습 해놓고 한다는 짓이. 이런 것도 마음에 들었고
그리고 음악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나 캡틴 아메리타 윈터 솔저 음악 맡은 사람이 맡았던데 그래서 bgm도 좋았음. 근데 엑스맨 퍼클이나 캡아 윈터 솔저는 분위기의 절반이상을 음악이 하드캐리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이 영화는 서로 적절하게 받쳐줬던 거 같음
. 사실 너무 신나게 봤더니 bgm은 별로 기억이 안 남
햗햗햗. 시작할 때 도시 원경 비추고 돌아다니면서도 높은 데 후루룩 돌아다니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 때마다 리얼하게 멀미가 난 것은 좀
이러고 극장 의자에서 뻗음. ㅇ<-< 드래곤 길들이기나 마블 히어로 영화나 뭐나 높은 데서 낮은 곳으로 떨어지거나 낮은 데서 높은 데로 올
라간 적은 있나. 아무튼 그런 거 극장에서 봤을 땐 우왕 휙휙 돌아다니니까 재미있네 어차피 내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3-이러고 봤었는데 빅 히어로 보면서는 리얼하게 멀미가 나더라 63빌딩 꼭대기층에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서면서 창 밖을 내다보고 있었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확 멀미가 밀려오던 그 때의 그 느낌을 영화 보면서 느꼈다;;; 덕분에 캐릭터들 높은 데 있을 때 안 떨어지나 리얼하게 무서웠음;;주인공 외모가 약간 드래곤 길들이기 주인공 닮았는데 초반엔 하는 짓도 좀 비슷해 뵈더라
영화 보고 나와서 픽시브 검색해보니까 둘이 같이 그린 팬아트가 많던데 둘 다 미소년으로 그려놓은 거에 적응을 못하고 바로 앱을 껐더랬다. 일본 주간지에 프리퀄도 연재된 모양인데 웹공개돼 있다길래 읽어보려다가 전형적인 미소년이 되어 있어서 멀미가 나서 바로 끔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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