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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 ‘로렌조 오일(lorenzos oil)’을 보고 〉  
    인간은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에 대해 잘 알 수도 있지만, 단지 인간일 뿐이기에 인간에 대해 다 안다는 것은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인 것 같다.이 영화를 보며 처음부터 끝까지 가슴에 와 닿는 생각이다.
    ‘로렌조 오일’.이것은 대뇌백질 위축증(ald: adrenoleukodystrophy)에 걸린 ‘로렌조’라는 한아이의 희생으로 얻어진 이 병의 치유 약의 이름이라 할 수 있다.
    로렌조는 아버지의 사업관계로 부모와 함께 동부 아프리카 ‘코모로’라는 지방에 살다가 뉴욕으로 이사오게 되면서 사건은 시작되었다.갑작스런 과민성 행동으로 학교생활에 지장을 가지다가 결국에는 의사들의 진단으로까지 가게 되면서, 로렌조와 그의 부모들은 아이의 증상에 대해 불안해 하며 염려했었다.
    로렌조의 병명은 ‘대뇌백질 위축증(ald)’.선천적인 물질대사 불량으로 인해 뇌를 퇴화시키며, 모체에 의해 유전되며, xxx-xxx세의 소년에게만 주로 발생하고, 진행은 피할 수 없고 일반적으로 2년 내에 사망하게 되는 치명적인 유전병의 일종이었다.

    이 ald에서는 형중의 지방 수치가 과다하게 높아서 다가포화지방을 형성하며 이것이 뇌를 파괴시킨다고 하였다. 다가 포화지방은 세포를 형성하는 주요성분이기도 하지만 지방대사 효소가 부족한 이 병의 경우, 잉여지방이 축적되어 마이엘린(myelin)의 표피를 침식하게 된다

    미엘린은 전선의 피복과 같은 절연체로서 신경세포의 축삭 주위를 둘러싸며, 수많은 미엘린의 배열에 의해 도약전도의 형식으로 신경이 전달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미엘린이 침식되고 퇴화됨으로서 신경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며 또한 지방대사 효소를 신경세포에서 뽑아냄으로 인해 뇌백질이 용해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이 병의 증상으로는 실명, 청각기능상실, 발작, 시력퇴화, 정신이상, 실어증, 치매, 혼수상태, 사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치명적인 증상이 나타난다.로렌조의 경우, 과민성 행동에서부터 균형감각 상실, 동공반사와 시력은 정상이지만 반맹이 나타났고, 초기 후두엽증세인 초기 부전실어증과 약간의 말더듬, 보행의 장애가 초기에 발생하였다.
    로렌조의 부모들은 ald재단의 실험대상으로 로렌조를 위탁하기로 했었지만, 의사들의 연구는 별 진전이 없는 상황이었다.면역억제 실험을 위한 지방제한식도 별 효험을 보지 못하자 이제는 부모가 직접 나서서 로렌조의 병에 대해 도서관 등에서 생화학, 의학도서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보통 사람들은 음식물로 섭취한 지방과 우리 몸에서 생합성된 지방이 함께 축적되었을 때 잉여분은 효소작용으로 분해하여 배출하는 데 비해, 로렌조는 지방대사의 효소가 부족하여 이를 배출하지 못하여 자꾸 축적이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방 제한식을 하는 데도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이유는 음식물로 섭취하는 지방이 줄면 대신 체내의 생합성의 양이 증가하여 지방의 수치가 줄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지방산을 합성하는 데 있어서 덜 유해한 즉 불포화지방성분을 투입하여 생합성을 억제하지 않는 한 로렌조의 경우 c24,26 가 일반사람들에 비해 수치가 4배나 높은 상황을 줄일 수 없다는 것이다.
    지방산합성에는 탄소와 수소.다른 원소가 단일결합을 이루며 가질 수 있는 최대한의 수소를 가지는 포화지방산과 한 분자 속에 탄소와 탄소, 수소 등의 원소와 이중, 삼중의 다중결합이 이루어질 때의 불포화지방산이 있는데 불포화지방의 경우 포화지방보다 수소를 덜 가진다.
    로렌조의 부모가 아이의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다시 학자들을 모아서 토의를 하는 과정에서 옛날 쥐와 돼지 그리고 ald 보균자들의 실험을 통해 올레산(oleic acid)이라는 불
    포화지방산을 피부세포에 배양했더니 지방수치가 50%나 떨어졌다는 결과를 알게 된다.로렌조의 부모는 올레산의 효과가 무엇이었는 지도 모른 채, 그 올레산의 실험적용을 놓고 학자들과 설전을 벌인다.

    아들이 죽어가는 것을 느끼는 로렌조의 부모 입장에서는 하루빨리 로렌조를 구하기 위해 무슨 방법이든지 이용하여 병만 나으면 된다고 생각했을 지도 모른다. 학자들의 반응은 회의적이었지만, 결국 또 부모의 고집으로 로렌조 개인에게 올레산을 투여시킨다

    올레산(oleic acid)이란 탄소가 18의-cxxxx. xx

    xx-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올리브유의 순성분이고, 분자결합식으로 나타내면 주로 ch3(ch2)7ch:ch(ch2)7cooh로 이루어진다.
    학자들은 위험성을 경계하여 성분의 투여도 트리글리세리드의 형태여야만 된다고 하였는데, 이 물질은 글리세롤에 세 개의 지방산 분자가 결합된 화합물인데 이는 생체성 기름이나 지방을 의미한다.글리세롤과 지방산으로부터 트리글리세리드가 합성되는 과정은 세 분자의 물이 떨어져 나가는 탈수과정이며, 합성과정은 효소에 의해 이루어진다.
    처음에 올레산을 투여했을 때 그전의 동물의 실험에서처럼 혈중지방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보며 다시한번 마음이 들뜨게 되지만, 올레산의 작용원리를 모른 상태이었는지라 이전의 실험에서처럼 50%정도 감소된다는 걸 확인했을 뿐 다른 진전이 없는 데 대해 다시 의기가 소침해졌고 또다른 발견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로렌조는 악화되어 가지만 지금까지 쌓여 온 식구들의 갈등 또한 점점 깊어만 갔고, 급기야는 간호사, 이모까지도 로렌조의 간호를 포기하게 하였다.로렌조 부모의 갈등이 극도에 이르렀을 때, 로렌조의 어머니도 로렌조의 다가올 현실을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낀 아버지가 마지막이다시피한 도서관에서의 몸부림이 결국은 효소의 상호작용에 대한 발견을 낳고 말았다.
    효소의 단불포화지방의 생성이 경쟁원리에 의해 포화지방을 억제시킨다는 논리로, 탄소가 22인 에루쿠산을 올레산과 적당비율로 섞어서 새로운 불포화지방유를 개발했는데 이를 ‘로렌조오일’이라 한다.
    영국의 어느 고령의 화학자의 노력으로 개발된 이 일명 로렌조오일은 로렌조에게도 많은 회복을 주었지만 로렌조에게는 너무 늦은 시점이었고 마지막 부분의 숭엄한 음악이 로렌조의 거룩한 희생을 더욱 장업하게 느껴지게 하였다.   (이하 생략)
TZ-SHR-176096 영화로렌조 오일(Lorenzo's 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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