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최강부하.◆ 소속: �.◆ 제출자: ◆ 제출일:
report ㈜the
이 책은 최강 사원이 되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실용서적으로 괜찮다 괜찮다며 다독여주는 책이 아니라 어쩌면 잘못된 부분을 호되게 꾸짖는 책이라 표현하면 맞을 듯 합니다.최강 부하와 그와 상반되는 좀비 부하를 비교해가며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있습니다.
최강부하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은 좀비 부하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책의 저자는 직장에서의 부하들의 좋은 예와 나쁜 예를 들어가며 좋지 않은 점은 반면교사(反面敎師) 하고, 좋은 점은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부하가 되기 위한 지침을 안내하는 동시에 나아가 리더가 되었을 때 갖춰야 할 덕목들의 기반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훗날 최고의 리더가 되고 싶다면, 먼저 최강부하가 되어 보아야 할 것을 이야기 합니다.책에서 정리하는 최강부하란 리더가 멀리 내다보고 힘차게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엔진 같은 존재입니다.
단순히 나의 입장에서 볼 것이 아니라 내가 리더가 되어 리더의 입장에서 봤을 때 자신 스스로가 최강 부하 인지를 뒤 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함을 느끼게 합니다.조직은 리더와 부하가 함께 움직이는 것입니다.
리더 혼자서만 이뤄낼 수도 없고 부하들만이 이뤄낼 수도 없는 것이 조직입니다.
조직이 효과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리더 혼자서만 이뤄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최강 부하는 좋은 상사가 혼자 일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당연한 진실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
이 책은 특별히 뛰어난 소재를 다룬 것도 아니고 책 내용에서 새로이 깨달을 만한 정보나 해결책을 던져 주지 않지만 스스로를 초심으로 돌아보게 만든다는 점이 책에서 말하는 진정한 의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최강 vs 좀비
최강부하는 계속해서 자신을 발전시키고 회사의 핵심이 되라고 강조합니다.
물론 당연한 말입니다.
가만히 있는다고 진급이 되지 않으며 어렵게 취업에 성공했다고 해서 더 이상 자기 계발을 하지 않고
편히 본인의 일만 성실하게 수행 한다고 오래 회사를 다닐 수 있는 그런 시대는 끝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상사를 받들어야 하고 이른바 사내 정치를 강조하는 부분에서는 설득력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리고 회사의 부조리와 상사의 횡포에도 버텨야만 한다는 부분은 그 다지 공감을 가지기 힘든 부분 이였습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