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도로이동오염원의 배출량 산정을 위한 가변적 배출계수 예측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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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최근 국가적 패러다임은 대기질 개선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부각된 녹색교통으로 전환되고 있다. 녹색교통은 교통 본연의 역할인 통행시간 감축 뿐 아니라 대기질 개선에 큰 목적을 두기 때문에 대기질 개선 효과에 대한 심도 있는 접근이 요구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관련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며, 실제 녹색교통에 대한 평가 방법은 기존과 비교해 개선된 것이 전혀 없는 실정이다. 교통정책에 대한 타당성평가 지침으로 널리 활용되는 한국개발연구원(2008)의 「도로철도부문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표준지침 수정 보완 연구(제5판)」, 국토해양부(2009)의 「교통시설 투자평가 지침 개정안」, 한국철도도시공단(2006)의 「철도투자 평가지침」에 적용되어 있는 대기질 평가 모형을 비롯하여 대기질 평가의 핵심이 되는 배출계수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2000년대 초에 조사된 배출계수이다. 그러나 이후 2001년, 2003년, 2006년, 2009년도에 제작차 배출 허용기준이 조정되었으며, 다양한 사회여건의 변화(여가 통행의 증가에 따라 RV차량의 증대 등)에 따라 세부 차종의 구성도 변화되었기 때문에 과거 조사된 배출계수를 대신할 새로운 배출계수의 연구가 필요하다. (이하 생략)